2025년 외국과 대한민국의 최저시급 비교해봅시다!
최저시급이란 노동자들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설정된 임금 기준 입니다.
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,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
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2025년 기준 시간 당 10,030원을 지급하도록 되어있습니다.
이를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.
2025년 적용 최저임금 고시(고용노동부 고시 제2024-50호) 다운로드
1. 해외 주요국가의 최저시급 데이터
1. 미국의 최저 시급 : 주 별 최저 시급
미국의 주요 주에 대한 최저시급과 그 인상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2. 일본의 최저 시급 : 지역별 최저 시급 (2025년 미발표, 2024년 자료)
3. 호주의 최저 시급
- 2025년 최저 시급 : 약 23.23 AUD(호주 달러) = 한화 약 21,000원
- 주급 : 약 882.80 AUD (호주달러, 주 38시간 근로 기준) = 한화 약 807,000원
2. 최저시급에 따른 실질적 구매력 비교
주요국의 최저임금을 실질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.
- 미국
- 주요 도시 기준 월 생활비(1인 가구)
- 뉴욕: $3,500-4,000
- 시카고: $2,500-3,000
- 최저임금 월 수입(주 40시간 기준): $2,400-2,800
- 최저임금으로는 대도시 생활이 매우 어려움
- 한국
- 2024년 최저시급 10,030원
- 월 생활비(1인 가구, 서울 기준): 180-200만원
- 최저임금 월 수입(주 40시간 기준): 약 209만원
- 대도시 생활비 대비 구매력은 미국보다 다소 높은 편
- 독일
- 시간당 약 12유로
- 높은 사회보장제도(의료, 교육 무상)로 실질 구매력 증가
- 주거비용이 소득 대비 적정 수준 유지
- 일본
- 시간당 약 1,000엔
- 물가가 안정적이고 대중교통이 발달해 생활비 절감 가능
- 의료비 부담이 적음
2-5. 주요 특징과 시사점
단순 환율 비교가 아닌 실질 구매력 비교 시 한국의 최저임금은 중상위권으로 대중교통, 의료, 교육 등 공공서비스의
접근성과 비용이 좋은 편으로 사회보장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3. 대한민국의 최저시급 변화